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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(2003-11-17 02:05:05, 조회 : 473)
제 목  바다 위에 떠 있는 간월암 가는 길
글쓴이  방랑자

바다 위에 떠 있는 간월암 가는 길
간월도는 원래 천수만에 떠 있던 섬이었는데 간척지 공사로 방조둑이 생기면서부터 뭍에 나붙은 작은 땅끝이 되었다. 굴을 한창 따내는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이곳 섬사람들의 손은 놀래야 놀 수 없다. 물 빠진 갯가에선 굴 따는 소리만 “딸그락 딸그락” 갯바람 타고 들려온다. “썰물 때 기다려/ 서해 간월암 건너가는 길/ 눈발 흩날리는 갯가에서/ 어리굴 따는 노파/ 굽은 등허리로/ 푸른 녹 쓴 풍경(風磬)소리/ 천형(天刑)처럼 떨어지는데/ 먼바다 날아온 쇠기러기떼/ 겨울바다/ 다시 날아오른다.” - <간월암 가는 길> 중에서 -
조선 초 무학대사가 수행하다 천수만에 쏟아지는 달빛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‘간월암’은 만조 때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다. 물이 들면 사라지고 물이 나면 나타나는 바다 속 길따라 간월암에 건너드는 맛은 또 다른 겨울여행길의 낭만. 간월암 해넘이는 사진작가들의 셔터 누르는 손을 분주하게 만든다. 간월도의 대표적인 상징은 어리굴젓이다.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에게 보낸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던 유래가 있는 명물. 섬 가운데에는 ‘어리굴젓기념탑’ 까지 세워져 있다. 이곳에서는 갯가에 들어가 굴과 조개캐기를 체험해보는 잔재미도 즐길 수 있다.
최근 섬사람들은 간월도 어리굴젓에다 세 가지 겨울별미를 더 선보이고 있다. ‘굴밥’ 과 ‘새조개 요리’ 그리고 ‘생강한과’ 다. 특히 새조개로 요리한 ‘새조개 샤브샤브’ 는 간월도 겨울여정에서 꼭 맛보아야 할 별미. 아삭아삭 씹히는 감칠맛이 조개에 이런 맛도 있었네 하고 감탄하게 만든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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